벚꽃이 졌다고 봄이 끝난 건 아니에요.
지금부터 시작되는 진분홍 겹벚꽃은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꽃입니다.
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만개하는 겹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.
진분홍 겹벚꽃 명소 5곳
1. 경주 불국사
개화 시기: 4월 중순 ~ 5월 초
경주의 불국사 일원에는 약 300여 그루의 겹벚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.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사찰과 진분홍 겹벚꽃이 어우러져 봄의 마지막을 우아하게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장소예요.
2. 서울 석촌호수
개화 시기: 4월 중순 ~ 말
겹벚꽃이 호숫가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서울 대표 봄꽃 명소입니다.
도심 속 풍경에 야경 조명까지 더해지면, 늦은 오후 방문도 아주 좋아요.
3. 전주 완산공원
개화 시기: 4월 하순
겹벚꽃과 철쭉이 함께 피어나는 곳으로, 봄의 색감이 가장 풍성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.
한옥마을과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, 붉은 꽃과 분홍꽃의 조화가 사진 찍기에도 그만이에요.
4. 순천 선암사
개화 시기: 4월 하순 ~ 5월 초
선암사 주변에는 겹벚꽃과 청벚꽃이 어우러지며 고요한 사찰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.
사진보다 실제 방문했을 때 더욱 깊은 감동이 있는 장소예요.
5. 서산 개심사
개화 시기: 4월 하순
겹벚꽃 중에서도 드물게 피는 청벚꽃이 유명한 곳으로, 연둣빛 꽃잎이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줍니다.
조용히 산책하며 감상하기에 좋은 충청권의 대표 봄 명소입니다.
도심 속 겹벚꽃도 이렇게 아름답습니다
꼭 겹벚꽃 명소를 가지 않아도, 지역 곳곳에서 화사한 겹벚꽃을 만날 수 있어요.
대구 시내에서 촬영한 겹벚꽃 사진을 공유합니다.
※ 위 사진은 대구에서 직접 촬영한 겹벚꽃입니다. 겹벚꽃은 전국 곳곳에서 피어나며, 화려한 진분홍빛이 특징입니다.
🌸 겹벚꽃 감상 팁
- 4월 셋째 주 ~ 5월 초가 절정기입니다.
- 사진은 아침 시간대, 순광 조건에서 가장 아름답게 찍힙니다.
- 진분홍 겹벚꽃은 클로즈업 사진이 특히 예쁘게 나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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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이 졌어도 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.
겹겹이 피어난 진분홍 겹벚꽃으로, 봄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채워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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